|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증시 상승마감 주식] 동양3우B·동양우·화승코퍼레이션·신진에스엠·디지틀조선 外

윤근일 기자

국내 주요 증시가 14일 장마감을 한 가운데 동양 관련 주와 화승코퍼레이션, 신진에스엠, 디지틀조선 등이 크게 상승했다.

동양3우B(8만1900원·30%)와 동양우(1만4300원·30%), 동양2우B(2만8650원·29.93%)는 동양 관련주로 차기 대선 주자 중 한명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다. 동양 임원에 윤 전 총장이 출신 학교인 서울대와 한때 몸담았던 법무법인 태평양 관련 인사가 임원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 전 총장이 이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전주 대비 4.4%포인트 오른 35.5%로 1위를 차지했다.

화승코퍼레이션(2970원·29.98%)은 전기자동차 업황 호조 영향으로 인한 기대감에 급등했다. 이 회사는 전기자동차용 부품도 생상하며 최근 에너지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는 보도 대상이다.

유진스팩6호(3190원·29.94%)는 코스닥에 상장되어있으며 비상장사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대교우B(4105원·29.91%)는 교육 관련주로 이날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신진에스엠(1만0650원·29.88%)은 2001년 설립된 곳으로 기계 산업의 기초부품인 표준 플레이트를 생산하여 관련 분야에 공급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Fn가이드에 따르면 이회사의 경쟁력은 가공설비에 관한 40여 개의 핵심 특허를 보유 중이며 원가절감 및 제작효율 향상이 이 회사의 경쟁력이다.

디지틀조선(5250원·29.79%)은 코스닥 상장사로 윤 전 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최근 대변인으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이상록 전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을 내정했다.

무림페이퍼(3855원·23.95%)는 국제 펄프가격 인상 효과를 보았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한국증시 상승 마감 2021.06.14
다음 캡처

한편 이날 국내 주요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최고치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1포인트(0.09%) 오른 3252.13에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28포인트(0.63%) 오른 997.41에 마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 유입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며 "최근 발표된 물가 지표 상승세가 일시적이라는 분석과 함께 6월 FOMC에서 연준의 정책 유지 기대감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종이목재와 셀트리온 그룹주가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종이목재주는 국제 펄프 가격 상승에 따른 제지주 수혜 예상 덕을 보았고 셀트리온 관련주는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안전성 입증 소식이 나왔다.

주식 상승 무료이미지
출처:픽사베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증시#상승#마감#주식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