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금융 브리핑] 신보, 유니콘기업 6곳에 77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 外

이겨레 기자

◆ 신보, 유니콘기업 6곳에 77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

신용보증기금은 자사의 대표 유니콘 육성 스케일업 프로그램 '제5기 혁신아이콘'에 유망기업 6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 앱 기반 홈클리닝 O2O 서비스인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 ▲ 자율주행 라이다 및 3D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서울로보틱스' ▲ 쓰레기를 투입하면 인공지능(AI)으로 재활용 가능 여부를 판독하는 회수로봇 '네프론'과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수퍼빈' ▲ 24시간 심장 모니터링이 가능한 반지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기업 '스카이랩스' ▲ 인공지능 컴퓨팅 성능 가속화를 위한 반도체 설계도면 IP솔루션을 공급하는 '오픈엣지테크놀로지' ▲ 현명한 소비를 돕는 생활소비재(면도기 등)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즐리컴퍼니'다. 신보는 이들 기업에 총 77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한편 협약은행을 통한 대출 금리 추가 우대(0.7%포인트), 해외 진출과 각종 컨설팅 및 홍보활동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신보가 이전에도 선정한 혁신아이콘 기업들은 신보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선정 당시 대비 89.5%의 매출 성장, 64.6%의 고용 증가, 2천540억원의 후속 투자유치 등 성과(3월말 기준)를 냈다.

 신용보증기금
<사진=박성민 기자>

◆ 금융위,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로 찾은 현금 2000억원 돌파

금융위원회는 고객들이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로 찾은 현금액수가 지난달 말 기준 203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서비스 넉달만에 2000억원대 돌파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현금화 서비스 조회는 약 1천668만건, 신청 건수는 약 1천799만건이었다. 이 서비스는 여신금융협회의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앱·홈페이지 또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으로 신청 가능하다. 고객인 해당 서비스를 통해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조회해 한 번에 지정된 계좌로 이체·출금할 수 있다.

◆ 숨은 보험료로 찾도록 도와준다...금융위 관련 서비스 소개

금융위원회는 전날 모든 보험 가입 내용과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는 '내보험 찾아줌(Zoom)'(http://cont.insure.or.kr) 시스템을 소개했다. 고객은 해당 서비스로 숨은 보험금 찾을 수 있다. 숨은 보험금을 청구해 받으려면 개별 보험회사 홈페이지나 전화 요청 등을 통해서만 해야 한다. 금융위는 올해 3분기 중으로 보험 수익자가 보험금 지급 계좌를 입력해 모든 숨은 보험금을 일괄 청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끝내기로 했다. 한편 금융위가 추산한 숨은 보험금 규모는 지난 4월 말 기준 12조6653억원이다.

◆ 금감원·카드업계, 수수료부담 주는 해외 원화 결제 차단 서비스 안내 강화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는 해외 원화 결제서비스(DCC) 차단서비스 안내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해외 DCC 전문업체가 제공한다.고객이 대략적인 결제금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서비스 이용에 따른 수수료(결제금액의 3∼8% 수준)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환전 비용이 이중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카드업계는 해외거래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여름 휴가철, 설·추석 명절 직전에 해외 원화결제 관련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기로 했다. 해외 카드거래가 있는 소비자에 한해 이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브리핑#금융브리핑#보험료#카드사#해외결제#신용보증기금#신보#스타트업#유니콘기업#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코스피가 27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4포인트(0.82%) 내린 4,909.15를 나타내고 있다.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코스닥 지수가 4년여만에 1,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7% 넘게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코스피는 장 초반 '오천피'를 탈환하며 강세를 보인 것이 무색하게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밀려 4,940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8포인트(0.81%) 내린 4,949.59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美 셧다운 공포·지정학 리스크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美 셧다운 공포·지정학 리스크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 26일(현지 시각) ICE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금 가격은 전장 대비 1.2% 상승한 온스당 5,049.68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장중 한때 5,052.02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