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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강보합 속 전문가들은 차별화 장세와 경기민감주 관심 조언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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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플레시 제공

전문가들은 25일 한국증시와 관련해 삼성전자 240조 투자발표에 차별화 장세 예상되는 점과 .경기민감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차별화된 장세가 일어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수급이 수혜 업종과 관련 종목군을 중심으로 몰릴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환율도 진정세다.

앞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들은 전날 2023년까지 3년간 반도체·바이오 등 전략 사업에 240조원을 신규로 투자하고 4만명을 직접 고용하는 내용이 담긴 투자·고용과 상생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 투자·고용 계획 주요 내용 2021.08.22

한지영 연구원은 "금주 들어 원/달러 환율의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으며,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들에 대한 투자심리도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감안 시 최근 환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외국인들의 수급도 지난주에 비해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해줄 것이라는 기존의 당사 전망은 유효하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서정훈 연구원은 국내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조언했다.

그는 "국내 증시의 경우 그 동안 실적 전망치가 꾸준히 상향되어 왔고 따라서 추가 반등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조정이 선행됐던 국내 경기민감주에 다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고 전했다.

차분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한은의 금통위와 잭슨홀 미팅 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염두해두고 현금비중을 유지하면서 차분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증시 중간 2021.08.25

◆ 코스피, 3140선 회복...코스닥은 강보합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오후 2시 20분 현재 각각 3143.27, 1014.89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0.16%, 0.17% 올랐다.

코스피는 오전 한때 강세였다. 테이퍼링 지연과 백신 접종 확대 기대감에 상승한 글로벌 증시와 연동되며 강세를 보였다. 이후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상승했다.

코스닥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 약세에 하락 출발했으나 개인 순매수 확대되며 강보합세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삼성전자 투자 결정에 일부 반도체주가 상승했고 10년만에 게임 셧다운제 폐지 소식에 게임주와 네이버의 헬스케어 사업 진출 기대감에 원격진료관련주들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 최윤아 연구원은 "9월 금통위와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지속되며 업종별 수급 차별화가 나타났다"며 "백신 접종 가속화 기대감에 철강, 기계, 화학 등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상승했고 카카오뱅크는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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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한국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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