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금융권도 신규 가계대출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가계부채 관리 영향으로 새마을금고와 신협도 대출을 전면 중단하면서 중저신용자들이 불법사금융에 내몰릴 우려가 커졌다.
상호금융권의 이런 움직임은 시중은행들이 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하반기 들어 상호금융 업체에 대출이 몰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은 30일부터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판매 등 신규 가계대출 판매를 한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
대출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다만, 실수요자의 전세자금 대출과 만기 연장 고객의 대출은 취급 제한대상에서 제외한다.
신협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 26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4.4%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새마을금고도 29일부터 주택 구입 목적의 자금 대출을 전면 중단했다.
새마을금고는 입주 잔금대출을 포함한 신규 주택구매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접수하지 않으며, 모집법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도 전면 중단했다.
이번 조치는 전국의 모든 새마을금고에 적용되며, 판매 중단 상품은 ▶가계 주택 구매 자금 대출 ▶분양주택입주 잔금대출 ▶MCI 가계 주택 구매 자금 대출 ▶MCI분양주택 입주 잔금대출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부터 막았던 가계 부동산담보대출 중 무주택 실수요자 대상 주택담보대출을 12월 1일부터 재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3일부터 하나원큐아파트론, 하나원큐신용대출 등 비대면 대출 상품의 판매를 재개했다. 다음달 1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오피스텔, 상가 등 부동산 구입자금 대출도 다시 취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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