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과 메타버스에서 2시간 회의
전문가, 메타버스에 대해 "투자자 관심 집중될 유망 테마 중 하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강조한 메타버스가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유망 테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2022년에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유망 테마 중 하나다.
메타버스는 초월, 그 이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세상 또는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서, 현실과 가상 간 경계가 없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메타버스를 나타내는 핵심 단어는 결합, 공유, 지속적으로 유지, 실시간 구현이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 펜데믹(범지구적 대유행)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을 앞당겨진 가운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메타버스의 경우도 연결성을 통해 이용자들은 메타버스 안에서 경제활동으로 이어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중"이라며 " 비대면 확산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디지털로 소통·교감하는 것이 익숙하고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세대)의 등장 등으로 기존 물리적 공간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경제 및 사회적 활동들이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도 지난 1월 메타버스를 디지털 뉴딜 2.0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한 키워드로 보고 이를 위한 첫 번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여기서 정부는 2026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점유율 5위 등을 목표로 올해 메타버스 예산 5560억원을 책정했다.
하나금융투자 김재임 연구원은 "빅테크를 비롯해서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차세대 핵심 성장 부문으로 삼고 전략적으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은 ETF, 액티브 펀드 등 여러 투자상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 메타버스가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자"
이런 가운데 롯데그룹도 메타버스 선도를 강조하고 있다. 신 회장은 22일 롯데그룹 주요 경영진과 2시간 정도 메타버스 회의를 가졌다.
신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롯데지주 대표 및 실장, HQ 총괄대표 등에게 롯데 메타버스가 가상융합세상에서 기준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서가면 우리가 기준이 될 수 있다"며 "화성보다 먼저 살아가야할 가상융합세상에서 롯데 메타버스가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롯데 또한 초실감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롯데 계열사와 연계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로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 회의에 참석한 한 롯데그룹 임원은 "메타버스를 기업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투자뿐 아니라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변화도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초실감형 메타버스 기술이 더해지면 온-오프라인 융합 비즈니스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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