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협, 의료 소외계층 위해 지원

박성민 기자
신협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후원금 전달
▲좌측부터 박종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 오미형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일 취약계층 의료복지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억6800만원을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 달서구 소재 대구의료사협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식 재단 이사(대구 삼익신협 이사장), 오미형 대구의료사협 이사장, 손재완 재단 부문장, 이성만 재단 사무국장, 배원호 신협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대구의료사협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대구의료사협의 초기 경영 안정화를 위한 운영자금, 방문 진료, 건강검진 센터 운영 등을 후원하며 지역 내 통합 돌봄 사업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의료 소외계층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 활성화, 협동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의료사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의료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11월 영남 지역 최초의 의료사협으로 출범했다. 협동조합의 가치에 의거한 의료·복지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월 대구시 북구 소재 바른의원을 개원했으며 외래진료는 물론 중증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 대상의 방문 진료, 건강주치의, 방문 간호, 건강검진 센터 운영 등 지역주민과 밀착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확장·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의료사협 관계자는 "바른의원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조합원에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건강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며 "초기 지원이 절실한 때 신협의 후원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식 이사는 "의료 사각지대 속 취약계층을 향한 협동조합 차원의 차별 없는 지원은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협동을 실천하고 의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경기제일신협에서 설립한 경기의료사협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함께걸음의료사회적협동조합에 장애인 차량을 기부하는 등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좌측부터 박종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 오미형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좌측부터 박종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 오미형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협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