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기후위기와 산업] CCC "영국 정부 탄소중립 달성 정책 실패"

장선희 기자

영국 정부가 영국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시행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법률 고문은 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현지 시각) 더 가디언은 보도했다.

기후 변화 위원회(CCC)는 주요 정책 실패와 부족한 이행 실적을 언급하며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약속을 어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위원회 위원장이자 전 보수당 환경부 장관인 로드 데벤(Lord Deben)은 정부가 배출량 감축에 대한 강력한 목표를 설정했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목적을 달성하려고 했으나 수단은 그렇지 않았다. 이 보고서는 현재 계획이 온실 가스 순 제로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것을 보여준다"라고 지적했다.

로드 데벤은 순 제로 정책이 치솟는 생활비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녹색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이전 계획을 준수했다면 평균 가계 비용이 현재보다 약 125파운드 줄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책 중 가장 큰 실패는 단열 정책이다.

영국 주택은 서유럽에서 단열면에서 열악하다. 난방비가 가계 예산에 대부분을 차지하며 난방은 탄소 배출의 가장 큰 요인임에도 정부는 대부분의 집을 단열하도록 지원할 계획이 없다.

데반은 "정치적 심리적 문제다. 정치인들은 에너지 효율성을 공적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데반은 또 컴브리아 새로운 탄관에 대해서도 제안서를 내놨다.

그는 "생산된 석탄의 80%가 수출되며 국내 필요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대변인은 "영국은 현재 전력의 약 40%가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국가보다 앞서가고 있다. 각 가정과 건물을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60억 파운드의 자금을 지원하며 연간 최대 3만 헥타르의 나무를 심고 있다. 어떤 선진국보다 더 빠르게 자동차와 밴을 탈탄소화하고 있다"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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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산업#순제로#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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