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가 막바지로 치달은 가운데 18일 노동계는 1만620원, 경영계가 9795원을 요구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제7차 수정안으로 이 같은 금액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각각 10.4%, 1.8% 높다.
노동계는 6차 수정안 금액과 동일하게 제시했고, 경영계는 10원 올렸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한 뒤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측 격차는 최초 2590원에서 825원으로 좁혀졌다.
격차가 많이 좁혀진 것은 사실이지만, 노사의 입장차가 여전히 커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결국 표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5년간 최저임금과 전년 대비 인상률은 2019년 8350원(10.9%), 2020년 8590원(2.87%), 2021년 8720원(1.5%), 2022년 9160원(5.05%), 올해 9620원(5.0%)이다.
최저임금 수준은 이날 밤 또는 19일 새벽 결정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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