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진서 최다상금 신기록…1수당 12만5690원

김영 기자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최다상금 신기록을 경신했다.

5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2023년 상금 부문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신진서 9단
▲ 최다상금 신기록 세운 신진서 9단. [연합뉴스 제공]

특히 그는 2023년 한 해 동안 14억7960만원의 상금을 획득해 2022년 자신이 세운 14억4495만원의 연간 최다상금 기록을 3465만원 차로 경신했다.

또한 첫 상금 1위에 올랐던 2020년(10억3800만원)을 시작으로 2021년(10억6000만원), 2022년(14억4495만원)에 이어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0억원 이상의 상금을 가져갔다.

2023년 한 해 동안 신진서 9단은 9회 응씨배에서 우승해 5억3560만원을 받았고, 24회 농심신라면배 우승으로 상금 1억4000만원을 더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팀을 챔피언 자리에 올리며 1억2800만원을 상금을 챙겼고, 명인전ㆍ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ㆍYK건기배ㆍ용성전ㆍ맥심커피배ㆍKBS바둑왕전 등 6개의 국내대회 우승으로 3억원의 상금도 가져갔다.

신진서 9단은 2023년에 128국(공식 127국, 비공식 1국)을 소화하며 1국 당 1156만원, 1만1772수의 돌을 놓으며 1수 당 12만5690원의 수입을 올린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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