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스윗&스낵 엑스포] 롯데웰푸드, 국내 최대 ‘K-과자’ 부스 공개

백성민 기자

롯데웰푸드가 K-과자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롯데웰푸드는 미국에서 열린 북미 최대 제과 박람회 ‘2024 스윗&스낵 엑스포’에 참가해 국내 기업 최대의 단독 부스를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엑스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70여 개국에서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브랜드인 ‘빼빼로’와 ‘제로’ 브랜드를 앞세워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로 부스를 운영해 약 1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빼빼로’는 브랜드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한 대표적인 메가히트 상품이며,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헬스&웰니스 트렌드 상품이다.

또 한편에서는 건강한 쌀로 만든 라이스 스낵 브랜드 ‘더쌀로’나 어른용 안주 스낵 ‘오잉 노가리칩’, 장거리 운전에 최적화된 ‘졸음번쩍 껌’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이번 박람회에서 빼빼로 한정판 굿즈 증정 게임과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코스로 관람객들과 교류했다.

롯데웰푸드의 스윗& 스낵 엑스포 부스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의 스윗& 스낵 엑스포 부스 [롯데웰푸드 제공]

한편 현재 국내 제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롯데웰푸드는 해외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브랜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와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중심가에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올해 1월에는 ‘제로’ 브랜드를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멕시코 코스트코에 입점시켰다.

롯데웰푸드는 현재 홍콩, 대만 등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제로(ZERO)’ 브랜드가 지난해 해외에서만 4배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스낵 산업의 본고장인 미국 현지에서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피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가별 취식 행태와 트렌드를 고려한 수출 전략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K-과자 인기를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롯데웰푸드#스윗&스낵 엑스포#제로#K-과자#빼빼로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