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필수 금융상식 A to Z] 레그테크

장선희 기자

레그테크(RegTech)는 'Regulatory Technology'의 약자로,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즉, 금융 및 법규 관련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기술을 의미한다.

주로 금융기관이나 기업들이 복잡한 규제 환경에서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고, 리스크를 줄이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활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레그테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첨단 기술을 사용해 규제 준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레그테크는 규제 요건에 맞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금융기관들이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여 자금세탁 의심 거래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보고하며 AI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신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한다.

직장인
[연합뉴스 제공]

레그테크의 주요 사례들을 정리했다.

▲피델리티 내셔널 파이낸셜(Fidelity National Financial)

피델리티 내셔널 파이낸셜 회사는 레그테크 솔루션을 통해 자금세탁방지(AML)와 KYC(고객 신원 확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기존의 수작업을 대체하여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을 통해 고객의 거래 패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탐지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규제 준수 솔루션

여러 금융기관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규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레그테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예를 들어, 블룸버그는 금융 시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신 규제 요구사항에 맞춰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AI 기반의 금융 규제 솔루션

콴타벨로(Quantavelo)라는 레그테크 스타트업은 AI를 이용하여 금융 기관들이 규제 요구사항을 준수하는지 자동으로 확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금융 규제를 분석하고, 이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검토하는 솔루션이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규제 준수

블록체인을 통해 금융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이를 통해 자금세탁 방지나 사기 방지와 같은 규제 준수 요구를 해결하는 사례도 많다.

예를 들어, 체인널리시스(Chainalysis)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거래 모니터링 도구를 제공하여 암호화폐 거래에서의 불법 활동을 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그테크는 특히 금융 산업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복잡한 규제 환경에서도 효율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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