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필수 금융상식 A to Z] 턴키(Turn key)

장선희 기자

턴키(Turn Key)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가 "키만 돌리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제공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구매자나 사용자가 별도의 작업이나 준비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완성된 상태로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로 건설, 제조, IT 프로젝트와 같은 분야에서 사용되며, 공급자가 초기 기획부터 완공 또는 납품까지 책임지고 모든 것을 완성한 뒤 사용자에게 인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기업
[연합뉴스 제공]

턴키 방식의 사례를 정리했다.

▲건설 분야: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대형 화학 플랜트나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서 턴키 방식이 흔히 사용된다.

건설사가 설계, 시공, 테스트까지 완료한 뒤 발주자에게 완성된 시설을 인도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플랜트를 턴키 방식으로 인도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 IT 및 소프트웨어: ERP 시스템

기업용 소프트웨어(ERP, CRM 등)를 턴키 방식으로 납품하는 경우, 소프트웨어 설치, 초기 데이터 세팅, 사용자 교육까지 완료된 상태로 제공된다.

SAP와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턴키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사업: 카페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본사가 점포의 인테리어, 설비, 초기 물품 조달 등을 모두 완료한 뒤 가맹점주에게 넘겨주는 방식이다. 점주는 '키만 돌리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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