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필수 금융상식 A to Z] 신용연계증권

장선희 기자

신용연계증권(CLN, Credit Linked Note)은 파생금융상품의 일종으로, 특정 기업(기초자산)의 신용위험을 투자자에게 전가시키는 구조화 금융상품이다.

투자자는 이 증권에 투자하여 일정한 수익을 얻는 대신, 기초자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용위험(채무불이행, 파산, 신용등급 하락 등)을 부담한다.

이 증권은 주로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신용위험을 줄이거나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며, 투자자에게는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CLN을 발행하며, 신용위험의 전가를 목적으로 한다.

투자자는 CLN을 구매함으로써 신용위험을 수용하고, 그 대가로 일정한 금리를 받는다.

기초자산에 신용사건(예: 디폴트)이 발생하면 투자자는 원금을 잃거나 일부만 돌려받을 수 있다.

뉴욕증시
[AFP/연합뉴스 제공]

대표적 CLN 사례들을 정리했다.

▲2008년 금융위기 전후 사례

금융위기 이전에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대규모로 CLN을 발행하여 신용위험을 투자자에게 전가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일부 기초자산에서 디폴트가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기도 했다.

▲국내 사례

국내에서도 특정 기업(예: 대기업의 회사채)을 기초자산으로 한 CLN 상품이 발행되었다.

예를 들어, 대형 은행이 발행한 CLN이 A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하고, 이 회사가 디폴트하지 않으면 투자자는 높은 수익을 얻는 구조로 설계된 적이 있다.

▲국가채권 기반 CLN

신흥국 국가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CLN이 자주 발행된다.

이 경우 해당 국가가 디폴트하지 않는다면 투자자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국가채무불이행(디폴트)이 발생하면 투자자는 원금 손실을 입는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1Y3Z4EJ?mobile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수 금융상식 A to Z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코스피가 27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4포인트(0.82%) 내린 4,909.15를 나타내고 있다.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코스닥 지수가 4년여만에 1,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7% 넘게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코스피는 장 초반 '오천피'를 탈환하며 강세를 보인 것이 무색하게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밀려 4,940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8포인트(0.81%) 내린 4,949.59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美 셧다운 공포·지정학 리스크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美 셧다운 공포·지정학 리스크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 26일(현지 시각) ICE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금 가격은 전장 대비 1.2% 상승한 온스당 5,049.68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장중 한때 5,052.02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