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텔, 첨단 CPU ‘200HX·200H’ 시리즈 소개

백성민 기자

인텔이 업그레이드된 노트북용 CPU 칩을 개발해 AI PC 트렌드에 발을 맞춘다.

인텔코리아는 지난 5일 간담회를 개최해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200HX’와 ‘울트라 200H’ 시리즈를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드명 애로우레이크로 불리는 두 시리즈는 올해 초 글로벌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시리즈의 특징으로는 AI 가속 성능이 향상됐는데, 먼저 200H 시리즈는 최고 16코어를 탑재해 전작 대비 22% 개선된 게이밍 성능을 보인다.

또 싱글 스레드는 17% 향상됐으며, 멀티 스레드도 19% 빨라졌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H와 HX 시리즈 [연합뉴스 제공]
인텔 코어 울트라 200H와 HX 시리즈 [연합뉴스 제공]

이어 200HX 시리즈는 마찬가지로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41% 이상 향상된 멀티스레드 성능을 보유했으며, 10% 향상된 싱글스레드 성능이 지원된다.

인텔은 이날 행사에서 자사의 AI PC용 프로세서가 탑재된 삼성전자·LG전자·에이수스 등의 노트북 신제품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인텔코리아 박승재 상무는 “새로운 시리즈 제품군은 고성능 노트북 분야로 AI PC 시장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 “특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고성능 노트북 사용자들의 전통적인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텔#AI#CPU#울트라 200HX#멀티스레드#노트북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