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폭탄에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기술주 등이 급락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뉴욕 정규시장 마감 후 '10% α'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크게 밀렸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보다 4.33% 급락한 18,902.75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중국에 54% 상호 관세가 부과되면서 애플 주가는 7.54% 폭락했다.
반도체주 가운데 엔비디아가 5.57%, 브로드컴이 5.00% 각각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95%, 아마존닷컴은 5.92%, 메타플랫폼이 4.61%, 알파벳이 3.64% 각각 하락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정부효율부(DOGE) 활동을 끝내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정규시장 거래에서 5.33% 올랐으나 시간외 거래에서 7.06% 하락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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