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T·MS, AX 에반젤리스트 양성 협력

백성민 기자

KT그룹이 AI 시대를 맞아 AX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다.

KT는 계열사 KT DS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AX 에반젤리스트 육성에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AX 에반젤리스트는 전도사라는 뜻에 걸맞게 AI 전환 사업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면서도 이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영업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KT는 AX 에반젤리스트 양성을 위해 이달까지 프로젝트 매니저(PM), 비즈니스 디벨로퍼(BD),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를 대상으로 'MS AX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해당 교육은 LLM(거대 언어모델) 등 AI 활용의 기본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애저 AI, 코파일럿 등 다양한 응용 및 실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T DS의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KT DS 제공]
KT DS의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KT DS 제공]

특히 클라우드 역량을 보유한 IT 운영자와 개발자 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교육해 빠르게 AX 에반젤리스트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실제로 교육과정 중에는 클라우드 전환 과정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개러지 프로그램’이 존재해 실제 서비스 설계 역량을 확보하도록 했다.

한편 개발자들의 AI 서비스 전반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는 MS의 AI 솔루션을 활용한 ‘AI 서비스 개발 역량 향상 과정’도 시행할 예정이다.

KT DS 관계자는 “이전에는 매달 MS 클라우드와 AI 솔루션 교육을 위해 ‘MS AX의 이해’ 강좌를 진행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기술자를 우선 교육한 후, 앞으로는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MS 기술 저변 확대 프로그램도 가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클라우드#AI#MS#마이크로소프트#AX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