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올해 1분기 선방했다.
그러나 국내 사업 호조에도 불구하고 북경한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909억원과 영업이익 590억원·순이익 44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또한 각각 23%·29.35% 줄었다.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65억원과 영업이익 113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70%, 70.7%씩 떨어졌다.
한미약품의 1분기 국내 원외처방 매출(유비스트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한 268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올 1분기 수출 실적이 크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한미약품의 1분기 수출 실적은 6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7% 늘었다.
한미약품은 지난 1분기 동안 R&D에 매출의 14.1%에 해당하는 금액인 553억원을 투입했다.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는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된 후 맞이한 첫 분기로, 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11.2% 성장하는 등 경영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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