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T, 유튜브 프리미엄 IPTV 요금제 출시

백성민 기자

KT가 유튜브 프리미엄과 요금제를 연동한 신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KT는 자사의 IPTV 서비스 지니TV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합한 ‘지니TV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니TV는 기존에도 넷플릭스, 디즈니 등 다양한 OTT와 제휴한 바 있으며, 이번처럼 유튜브 프리미엄과 IPTV를 결합한 형태는 국내 최초이다.

신규 요금제는 3년 약정 기준 월 2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유튜브 프리미엄과 지니TV 요금제를 따로 이용할 때보다 약 2400원이 절감된다.

KT는 3년을 모두 사용할 경우 총 8만 6000원의 비용이 절감돼 OTT 구독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269개 실시간 채널과 40만 편 이상의 VOD 콘텐츠, KT 알파 쇼핑 5%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되었기 때문에 기존 구글 계정으로 모바일과 태블릿에서도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지니TV 유튜브프리미엄 결합 요금제 [KT 제공]
지니TV 유튜브프리미엄 결합 요금제 [KT 제공]

이어 KT는 유튜브 프리미엄 단독 고객을 위해 ‘유튜브 프리미엄 생활구독팩’도 오는 16일 출시한다.

이는 월 1만 6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과 함께 GS25 4000원권, 다이소 4000원권, 올리브영 4000원권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수령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가입 시 올해 연말까지 요금제를 매월 2000원을 할인하며, 오는 31일까지 가입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제휴처 쿠폰을 하나 더 제공하는 ‘1 1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요금제는 KT 5G·LTE 모바일 고객이라면 마이케이티 앱과 KT닷컴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KT 권희근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기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요금제에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소비 환경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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