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롯데웰푸드, 식물성 간식 브랜드 ‘조이’ 신제품 출시

백성민 기자

롯데웰푸드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긴다는 목표 아래 저당 제품 외에 100% 식물성 간식도 확대한다.

롯데웰푸드는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를 통해 스낵 ‘베지 5’와 아이스바 ‘크리미바’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식물성 제품의 영역을 건과·빙과로 확대하면서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베지 5’는 양파, 양배추, 토마토, 단호박, 시금치 등 5가지 채소로 맛을 낸 스틱형 감자 스낵이다.

전량 국산 감자와 양파를 사용했으며, 식물성 원료만을 활용해 깔끔한 맛과 채소 본연의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베지 5는 발사믹허브맛과 바질솔트맛 두 가지가 있으며, 채소의 풍미를 높이는 허브 시즈닝이 주로 사용된다.

이어 ‘크리미바’는 망고 크림, 그레인 크럼블, 헤이즐넛 카카오의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된 100% 식물성 아이스바다.

식물성 브랜드 '조이'의 '베지5' 스낵과 아이스크림 '크리미바' [롯데웰푸드 제공]
식물성 브랜드 '조이'의 '베지5' 스낵과 아이스크림 '크리미바' [롯데웰푸드 제공]

과일 퓨레와 견과류 페이스트, 곡물 분말 등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면서도 일반 아이스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했다.

기존 아이스바에 우유 성분이 들어가 있던 점과 비교하면 채식 선호 소비자 외에도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 역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그레인 크럼블은 현미, 보리, 오트 등 8개 곡물과 캐슈넛으로 만든 아이스에 통밀 크럼블이 더해져 식감을 높였다.

향후 롯데웰푸드는 크리미바의 수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베트남과 호주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비건 최대 시장인 미주 지역과 유럽으로의 진출도 검토 중이다.

기존에는 유럽의 높은 유제품 비관세 장벽으로 아이스크림 수출이 어려웠지만, 식물성 아이스바는 규제에 해당하지 않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종류가 적은 식물성 식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조이’ 브랜드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연 원료를 살려 맛있게 제공한다는 브랜드 가치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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