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협, 협동조합 상생 위한 '2025 어부바 공모사업' 추진

박성민 기자
신협 2025년도 협동조합 상생 성장 어부바 공모사업 협약식

신협중앙회는 11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공모사업'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협과 진흥원은 201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약 43개 협동조합의 설립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3억 원 규모의 후원을 통해 지역 신협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협동조합 간 상생과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은 진흥원이 주관하고, 신협 및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총 8천만 원을 후원한다. 전국 93개 협동조합이 참여해 전문 심사를 거쳤고 최종 10개 사업이 선정 돼 약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고령화, 기후 위기, 청년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령자 및 건강 약자를 위한 의료 돌봄 사업 ▲경북 산불 피해 지역 회복 지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에너지 활동 ▲청년 주거지 기반 지역 커뮤니티 조성 ▲자립준비청년 대상 명절지원 ▲협동조합 간 공동 사회공헌 활동 ▲데이터 기반 사회적 가치 확산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규희 신협 행복나눔부문장, 안수진 진흥원 협동조합지원실장을 비롯해 협동조합 관계자 및 연계 신협 임직원 등 총 42명이 참석했다.

박 부문장은 "신협은 자조와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이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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