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가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친환경 원료를 수입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최근 태국 ‘타타스틸’과 친환경 스틸 원재료 장기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타이어 스틸코드에 사용하는 철강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틸코드는 타이어의 고무 외형 내부에서 동그란 모양을 잡고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강철 와이어 다발로, 충격 흡수 및 승차감 향상에도 기여한다.
한편 타타스틸은 원래 인도 대표 기업인 타타 그룹의 태국 법인으로, 현지에서 전기를 활용한 용광로로 고철을 녹여 재활용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렇게 전기를 통해 녹인 제품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일반 용광로보다 탄소 배출이 약 60% 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는 일반 고로에 사용되는 탄소 재료 ‘코르크’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에 사용되는 전기도 친환경 전력을 사용할 수 잇기 때문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친환경 스틸코드 제품의 이익률이 일반 제품보다 높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친환경 원재료를 확보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타이어의 친환경 제품화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에서 친환경 스틸코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친환경 제품 비중을 올해 5%에서 2027년에는 15%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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