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서비스에 IT를 결합한 리걸테크 강화를 위해 로앤컴퍼니와 렉시스넥시스가 협력한다.
로앤컴퍼니는 최근 렉시스넥시스와 ‘AI 기반 법률 업무 신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법률 서비스 세일즈 협력과 콘텐츠 제휴, 최신 기술 및 시장 정보 교류 등이다.
렉시스넥시스는 글로벌 법률 기업으로, 현재 약 175개국에서 4만 5000개 이상의 법률 및 비즈니스 소스 및 수억 건 이상의 문서 및 기록 접근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브랜드는 영국 조세 시장 정보 플랫폼 ‘Tolley’, 데이터 프라이버시·금융 범죄 저널리즘 플랫폼 ‘MLex’, 뉴스 및 비즈니스 연구 데이터베이스 ‘Nexis’ 등이 있다.
한편 로앤컴퍼니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한국 특화 법률 AI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를 출시하면서 약 1년 만에 1만 1000명 이상의 가입자를 기록한 바 있다.
슈퍼로이어는 법률 기업 외에도 금융업과 제조업, 유통, 해운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대학교와 중앙 정부 기관에서도 사용 중이다.
향후 로앤컴퍼니는 보유한 네트워크를 렉시스넥시스와 공유해 노하우의 시너지를 일으키고, 신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법률 AI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렉시스넥시스 한국지사 이혁수 대표는 “로컬 시장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로앤컴퍼니와의 협업은 글로벌 커버리지를 넓히고 시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인프라 등을 공유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법률 업무의 혁신을 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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