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두산로보틱스, AI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 공개

백성민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지능형 로봇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24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오토매티카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토매티카는 유럽 최대의 로봇 전시회로, 다양한 로봇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오토메티카 주제는 ‘스마트 자동화 및 로보틱스’로, 로봇을 통해 반복 업무를 완전히 자동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두산로보틱스 외에도 유니버셜 로봇과 테크맨, 화낙 등 글로벌 로봇 기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로보틱스의 '오토매티카 2025' 지능형 로봇 부스 [두산로보틱스 제공]
두산로보틱스의 '오토매티카 2025' 지능형 로봇 부스 [두산로보틱스 제공]

두산로보틱스도 지난 4월부터 사업 방향성을 하드웨어 중심에서 ‘지능형 로봇’ 솔루션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하드·소프트웨어와 AI 기능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전시회 부스도 ‘오토메이션 투 리얼리티’와 ‘오토메이션 인 액션’으로 나눴다.

먼저 오토메이션 투 리얼리티는 음성 기반 로봇 솔루션 ‘보이스 투 리얼’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핸들링 및 도어 샌딩, 바리스타 로봇 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이어 오토메이션 인 액션 코너는 협동 로봇이 진행하는 부품 용접과 가공물 투입, 완성품 머신 텐딩, 조립·품질 검사 등을 선보인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핵심 기술인 ‘보이스 투 리얼’은 3D 비전 카메라를 장착한 협동 로봇이 음성인식과 LLM 기술을 활용해 일상 언어를 해석하고, 즉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능 로봇 솔루션으로 나아가기로 한 만큼, 확실한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로보틱스#유럽#오토매티카 2025#지능형 로봇#AI#소프트웨어#스마트 팩토리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