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이마트24는 이를 위해 현지 부동산 기업 ‘솔리테어’ 및 ‘카페 피터’ 등 인도 내 한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피터 정’ CEO와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이란 상표와 캐릭터, 특허 등의 지식재산권을 다른 기업이 이용하도록 제공하는 대신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다.
솔리테어는 현재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서 고급아파트와 상업지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약 45개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마트24는 인근 지역을 기반으로 피터 정의 28개 프랜차이즈 매장 영업 노하우를 학습해 오는 8월부터 ‘푸네 1호점’등 편의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금융 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로 꼽힌다.
이마트24는 인도시장 진출 이유로 높은 경제 성장률과 젊은 인구 층, 대규모 소비시장을 꼽았다.
특히 인도는 소매점 중 75% 이상이 전통 가게인 ‘키라나’ 형식으로 운영되기에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경쟁업체가 적은 상황이다.
이에 시장을 선점해 기업 인지도와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올해 8월 오픈 예정인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와 K-분식 등 다양한 국내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에 한국형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도입해 한류에 관심이 많은 인도 고객들이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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