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나노 융합 기업과 연구기관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나노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나노코리아 2025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미국의 ‘테크커넥트 월드’ 및 일본 ‘나노테크재팬’과 함께 세계 3대 나노 융합 전시회로 꼽힌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노기술’이며, 19개국에서 424개 기업과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부스는 총 746개로 구성되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LG 등 대기업부터 나노기술을 활용하는 다양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과기부는 행사 내 특별 전시장을 마련했으며, 나노구조 기반 방탄복과 항균 소재 등 국가가 주도한 R&D 성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2차원 고분자 소재 ‘그래핀’과 ‘맥신’ 등 유력한 미래 소재들도 소개한다.
아울러 이날 함께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나노기술 석학 주제강연과 더불어 최신 나노기술 논문 1279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ETRI, 나노솔루션 등 다양한 기관에서 선정된 선진 나노 기술 개발자 국무총리상이 수여되고, 오는 3일은 한국과 미국 연구자들이 성과를 공유하는 ‘제19차 한미 나노포럼’ 등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이날 “나노기술은 우리나라가 첨단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한 핵심 분야”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향후 AI 기반 경제로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나노기술의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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