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우려보다 양호…아시아 공장 회복·로보택시 기대감 부각
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년 동기 대비 인도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약 5% 급등했다. 시장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과 로보택시 사업 기대감이 상승 배경으로 작용했다.
◆ 인도량 감소 속 주가 4.97% 급등
테슬라는 2분기 38만4122대를 인도하며 전년 대비 13.5% 감소했으나, 시장 컨센서스(약 38만7000대)에는 부합했다. 로이터는 “다소 부진했지만 최악은 아니란 인식이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 아시아 공장 회복…유럽·미국 둔화 일부 상쇄
인베스터스닷컴은 상하이 공장과 베트남 생산라인의 회복이 분기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미국과 유럽의 수요 둔화에도 아시아 수출이 일부 상쇄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 정치 리스크·모델 노후화는 구조적 부담
로이터는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발언과 미국 내 불매운동, 경쟁사의 저가 전기차 확산 등이 테슬라에 중장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로보택시 발표 기대…8월 8일 ‘로보택시 데이’
블룸버그와 배런스는 8월 8일로 예정된 ‘로보택시 데이’에서 자율주행 기반 공유 서비스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AI 및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의 수익화가 주가 반등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요약:
테슬라가 전년 대비 인도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나은 실적과 로보택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아시아 공장 회복은 실적 방어 요인이었으나, 구조적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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