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6포인트(0.23%) 내린 3175.77에 마감하며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지수는 3186.35로 출발해 장중 3216.69까지 오르며 3200선을 돌파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7억원, 664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46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027억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4원 오른 1375.4원에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장 초반 미국 엔비디아 강세와 TSMC의 분기 최대 매출 소식에 반도체주 중심의 상승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고점 부담과 원화 약세,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발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오후 들어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2.62% 오르며 6만2000원대를 회복했고, 삼성SDI(5.34%), LG에너지솔루션(1.10%), POSCO홀딩스(2.07%) 등 이차전지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SK하이닉스(-0.84%)는 장중 30만원선을 터치한 뒤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13%), NAVER(-2.50%), HD현대중공업(-3.12%) 등도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1.89%), 전기전자(1.11%)가 상승했고, 운송장비(-2.04%), 유통(-1.26%), 제약(-1.20%)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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