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인테그리스·한양대, R&D 거점 ‘KTC’ 설립 협력

이겨레 기자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 ‘인테그리스’가 국내 투자를 확대하며 기술 개발을 본격화한다.

인테그리스는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내에 첨단 소재 R&D 거점인 ‘코리아 테크놀로지 센터(KTC)’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KTC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증착 소재, 습식 화학, CMP 슬러리, 액체 여과 및 정제 등 핵심 소재의 연구개발과 응용 기술 분석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구체적으로는 한국 내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한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테그리스 KTC 센터 개소식 [인테그리스 제공]
인테그리스 KTC 센터 개소식 [인테그리스 제공]

인테그리스는 경기도 및 한양대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센터를 조성했으며, 지난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인테그리스 몬트레이 리비 부사장과 인테그리스코리아 김재원 사장, 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 등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테그리스는 향후 국내 연구개발 기능을 통합하고, 석·박사급 인력 채용과 인재 개발 투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KTC가 경기 서남권의 반도체 R&D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클러스터 및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KTC에 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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