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브랜드 CU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환전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최근 iM뱅크, 유트랜스퍼, 제니엘시스템과 서비스 운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iM뱅크의 앱 기반 환전 신청과 유트랜스퍼의 시스템 운영, 제니엘시스템의 환전 봉투 배송, BGF리테일의 점포 입고 및 고객 교부 프로세스 등 각 사의 사업 능력을 합치는 것이다.
지난 2021년 CU는 고객이 앱으로 환전을 신청하면 지정한 점포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편의점 환전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현재 달러, 유로, 엔화, 위안화, 태국 바트를 포함해 10개국 통화를 환전할 수 있으며, 특히 달러의 경우 최대 90%의 환전 우대율이 제공된다.
BGF리테일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가까운 점포에서 외화를 찾을 수 있는 편의성으로 인해 환전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년 대비 이용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iM뱅크 제휴를 통해 CU는 기존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 앱 ‘유트랜스퍼(Utransfer)’에 이어 고객 접점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
현재 iM뱅크 환전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포는 서울·수도권과 대구·경북권 210여 곳이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끝으로 CU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내달 중순부터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를 통해 인천·김포·김해공항과 대만, 홍콩, 태국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현장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9월 말부터는 오프라인 점포에서 포스로 출력되는 영수증 QR코드를 통해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BGF리테일 신상용 서비스플랫폼팀장은 “편의점은 단순 소매 채널을 넘어 환전, 현금 충전, 이용권 구매 등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생활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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