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수세에 연고점 경신…자동차·조선 강세, 게임주는 약세
코스피가 한미 간 관세 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엿새 연속 상승하며 3,250선을 넘어섰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90포인트(0.74%) 오른 3,254.47에 마감해 연고점을 경신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2021년 8월 9일 이후 약 4년 만의 최고치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02억원, 3,305억원 규모로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9,84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수급 주체별 매매 흐름은 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 시한(8월 1일)을 앞두고 협상 타결 기대가 커지며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2.83% 올라 사흘 연속 상승했으며, 현대차(2.29%)와 기아(4.45%)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크래프톤(-3.40%), 넷마블(-2.45%) 등 게임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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