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중소기업 대상 네트워크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한 ‘KT GiGA office N(기가오피스 N)’ 서비스를 출시한다.
KT는 지난 24일 복잡한 기업 IT 인프라를 통합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 ‘기가오피스’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형태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대 10Gbps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오피스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기업이 필요에 따라 회선 속도를 일 단위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더했다.
기존 기가오피스 서비스는 인프라를 구매하거나 장기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오래 사용할수록 총비용이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대기업처럼 트래픽 변동이 적고, 네트워크를 상시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할 때 가장 높은 효용을 보인다.
반면 초기 구축 비용이 발생하기에 이를 없애고, 마치 구독 모델처럼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NaaS’ 방식의 서비스가 등장했다.
기가오피스 N의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 속도를 200Mbps, 500Mbps, 1Gbps, 2Gbps 등 원하는 수준으로 일 단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평소와 달리 대규모 화상회의나 고용량 데이터 백업 등이 필요한 날, 대역폭을 늘리기 위한 계약을 따로 맺을 필요가 없으며, 스스로 선택해 속도를 늘렸다가 필요가 끝나면 다시 낮출 수 있다.
KT는 오는 9월부터 전용 포털을 열어 회선 대역폭 변경과 네트워크 사용 현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서비스는 기업의 프라이빗 서버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 ‘클라우드라인’과 결합해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KT 회선과 결합해 임대 방식으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클라우드 전환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KT 관계자는 “기가오피스 N을 통해 중소기업에 필수적인 ICT 환경을 합리적인 가격에 통합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트워크 속도를 바꾸는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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