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자사 제품 중 IT 핵심 소재 ‘동박적층판(CCL)’의 글로벌 친환경 규제 대응을 지원한다.
두산은 제품당 탄소 배출량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솔루션 ‘DOO LCA’를 구축하고 글로벌 온실가스 검증기관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제삼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DOO LCA는 전과정평가로, 제품의 원료 조달부터 운송, 제조,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자료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평가 시스템을 기존 사내 IT 시스템과 연동하면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CCL 공정 변화나 제품군 확대 등의 상황에 사전 대응했다고 밝혔다.
CCL은 반도체와 통신장비의 핵심인 ‘인쇄회로기판(PCB)’을 만드는 소재로, PC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된다.
특히 최근엔 대용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공급해 AI의 학습을 지원하는 ‘AI 가속기’에도 CCL이 들어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탄소발자국을 평가하는 솔루션을 운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CCL을 공급하는 과정이 더욱 매끄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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