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톡스 전문기업 ‘제네톡스’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네톡스는 이를 위해 일본 사쿠라종합병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제네톡스 제품의 시범 도입 및 품질 고도화, 병원 내 미용·안티에이징 프로토콜 공동 개발, 한국형 의료미용 교육센터 설립 등이다.
이에 따라 사쿠라종합병원은 제네톡스 제품을 우선 도입해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며, 제네톡스와 관계사 옥토메딕스는 일본 의료진에게 최신 주사 기법, 맞춤형 시술 프로토콜, 환자 안전 관리 체계를 전수한다.
또 나고야 병원 내에 구축될 교육센터는 향후 일본 전역 의사들의 연수 허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어 제네톡스는 병원에서 확보한 실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본 보건당국의 품목 허가 절차를 앞당기고, 현지 피부·성형 분야 KOL(Key Opinion Leader)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제네톡스는 향후 일본 임상 성과를 기반으로 품목 허가 기간 단축, 현지 파트너십 확대, 글로벌 IR(기업설명회)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일본은 아시아 2위, 세계 3위의 의료·미용 시장이지만 해외 제품 진입 장벽이 높아 진입하기만 한다면 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제네톡스는 연 600만 바이알 규모 GMP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자 균주(GT-288)와 99% 고순도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톡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를 확대해 맞춤형·지속형 톡신 파이프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네톡스 이성희 대표는 “사쿠라종합병원과의 협력은 일본 진출의 실질적 교두보이자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입증할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미국·중국·일본 등 3대 시장을 중심으로 수백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해 연구·생산·마케팅 전 영역을 고도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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