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미국 도장 장비 전문 제조사 그레이코(Graco)와 협력해 ‘페인트 장비’ 결합형 토털 솔루션 사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사 폴리우레아 도료와 그레이코의 전문 장비를 결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시공 품질과 장비 안정성을 모두 높이고, 신뢰도를 얻는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KCC는 대표 제품 ‘하이퍼우레아’를 포함한 폴리우레아 도료를 그레이코 장비에 최적화 개량해 도장 품질을 높이고 장비 고장 가능성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이후에는 더 다양한 도료로 적용 범위를 넓혀 시공 안정성과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 12일에는 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폴리우레아 도장 장비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그레이코 도장 장비 3종 [KCC 제공]
그레이코 장비의 구조와 특징, 유지관리 등 유의사항과 함께 현장 대응법을 정례화해 신속 대응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KCC는 이같은 토털 서비스가 대리점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남 창원의 한 대리점은 올해 5월 그레이코 장비 토탈 솔루션을 도입한 후 7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대비 1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레이코 관계자는 “장비와 도료의 기술적 조화는 고객 가치와 직결되며, 이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KCC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KCC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인 실무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영업현장 기술 지원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