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8일 1.5% 하락하며 3,170선까지 밀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압박과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8.38포인트 내린 3,177.28로 마감해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각각 2%대, 3%대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천395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 화학, 금속 등이 약세를 보였고, 전기·가스, 운송·창고 업종은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2.11% 떨어진 798.05로 800선을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주요 종목이 하락했다. 시장은 오는 22일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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