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화로보틱스·위아공작기계,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협력

이겨레 기자

한화로보틱스가 위아공작기계와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한화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위아공작기계와 자동화 솔루션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공급, 설치·유지보수·교육 지원, 글로벌 전시회 공동 참가 등이다.

앞으로 양사는 협동로봇과 공작기계를 결합한 턴키(완성형)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유통망 공유와 공동 지원 체계를 마련해 고객 도입 확대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AI 비전’과 ‘비주얼 세이프티’ 기술을 활용해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고, 위아공작기계는 자동화 솔루션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최적화 설계를 맡는다.

한화로보틱스와 위아공작기계의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MOU [한화로보틱스 제공]
한화로보틱스와 위아공작기계의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MOU [한화로보틱스 제공]

양사는 오는 22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2025’에서 첫 협업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에는 협동로봇과 공작기계를 결합한 자동화 솔루션 2종이 소개되며, 내년에도 국내외 주요 전시회 공동 참가가 이어진다.

위아공작기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글로벌 130여 개 딜러망을 통해 선반과 머시닝센터 등 정밀 절삭가공 장비를 제조·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한화로보틱스와도 긴밀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온 것이 이번 협력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로보틱스#비주얼 세이프티#로봇#AI#MOU#EMO#공작기계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