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Npay)가 네이버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합한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를 공개하고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커넥트는 현금, 카드, QR, 삼성페이, NFC는 물론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안면인식 결제 ‘페이스사인(Facesign)’까지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리뷰·쿠폰·주문·포인트 적립 등 네이버 검색·지도·페이를 통해 제공되던 오프라인 서비스를 단말기 안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맹점은 별도의 전용 POS 없이도 기존 POS와 연동해 커넥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단말기는 가로형·세로형으로 선택 설치가 가능하며, 무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미니 키오스크’ 기능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커넥트를 사용하면 방문객은 결제 직후 영수증 인증 없이 간편 리뷰를 남길 수 있고, 가맹점은 즉각적으로 리뷰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키워드 리뷰, 문자 링크, 네이버 앱 푸시 등을 통한 리뷰 작성이 가능하며, 올해 연말까지 리뷰 작성 시 포인트 혜택도 제공된다.
향후 네이버페이는 수도권과 제주도 내 가맹점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연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확대와 함께 네이버 예약 연동, 스탬프 자동 적립, 개별 멤버십 가입 기능 등도 추가한다”라고 말했다.
또 “단순 결제를 넘어 네이버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끊김 없이 연결하는 통합 단말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결제 단말기는 카드, 모바일 지갑, QR, 바코드, 안면인식 등 다양한 수단을 하나의 장치에서 처리하는 올인원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통합 솔루션은 소매·외식 업계에서 평균 40%의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NFC와 비접촉 결제, 모바일 지갑 연동은 이미 표준 기능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네이버가 서비스를 시작한 커넥트의 핵심 차별점인 ‘페이스사인’ 안면인식 결제는 보안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국내에서는 신한카드, 토스 등도 안면인식 기반 결제를 확대하고 있으며, 금융권에서는 전자고객확인(eKYC), ATM, 모바일뱅킹 인증 등에 활용이 늘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딥러닝, 3D 스캔, 멀티모달 인증 등으로 오인식률을 낮추고 신뢰성을 높이고 있으나, 동시에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EU AI Act, GDPR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공공장소 실시간 인식과 데이터 활용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경쟁사로는 카카오페이가 QR 기반 오프라인 결제를 확장하고 있으며, 삼성페이와 제휴로 범위를 넓혀가는 모습이다.
이에 네이버페이는 자체 단말기를 통한 하드웨어 장악과 안면인식 기반 결제 기술로 차별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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