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카카오엔터·CJ ENM, 글로벌 K밴드 메이킹 프로젝트 협력

이겨레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이 글로벌 K밴드 제작 프로젝트에 협력한다.

카카오엔터는 CJ EN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Mnet 신규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엔터는 프로그램 음원 유통과 최종 밴드의 앨범 기획·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맡고, CJ ENM은 프로그램 기획·제작을 담당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0월 21일 오후 10시에는 Mnet ‘스틸하트클럽’을 방영하는데, 기타·드럼·베이스·보컬·키보드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팀을 꾸려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가 되기 위한 서바이벌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협력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MC는 배우 문가영이 맡으며, 정용화·이장원·선우정아·하성운이 디렉터로 참여한다.

이어 카카오엔터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담은 음원 유통과 함께, 최종 결성된 밴드의 앨범 발매, 공연 등 활동 전반을 기획·관리할 예정이다.

자사의 글로벌 K팝 유통망과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의 음악을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고, 밴드가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CJ ENM은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아이랜드’ 등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스틸하트클럽’은 CJ ENM의 독보적인 K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우리의 풍부한 음악IP 사업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글로벌 K밴드 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새로운 K밴드 루키의 탄생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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