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화비전,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솔루션 공개

이겨레 기자

한화비전이 글로벌 보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며 통합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혔다.

한화비전은 9월 29일(현지 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전시회 ‘GSX 2025’에 참가해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GSX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관리 전문가 협회인 미국산업보안협회(ASIS)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5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화비전은 이번 전시에서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솔루션(ACaaS·Access Control as a Service) ‘OnCAFE’를 첫 공개했다.

‘OnCAFE’는 서버 없이 클라우드 상에서 시설 출입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이름에는 ‘모두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Cloud Access For Everyone) 서비스 제공’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한화비전 전시 부스 [한화비전 제공]
한화비전 전시 부스 [한화비전 제공]

작은 사무실부터 대규모 빌딩까지 다양한 시설에 적용 가능하며, 개방형 플랫폼을 사용해 한화비전의 영상관제시스템(VMS) ‘WAVE’, 클라우드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VSaaS) ‘온클라우드(OnCloud)’ 등과 연동할 수 있다.

또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출입 기록, 권한, 실시간 영상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미주 영상 보안 시장은 글로벌 시장(중국 제외)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한화비전은 이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미주 VSaaS 시장은 매년 20~30%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카메라와 저장장치, 클라우드에 이어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까지 선보이며 엔드투엔드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며 “글로벌 통합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신 AI 카메라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보안의 A부터 Z까지 책임지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비전#출입통제#oncafe#클라우드#엔드 투 엔드#보안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