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BIXPO 2025]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라인업 공개

이겨레 기자

대한전선이 전시회에서 해저케이블 경쟁력과 다양한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인다.

대한전선은 오는 7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25’에 참가해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토털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BIXPO는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력 기술 박람회다.

올해는 ‘에너지로 연결하다’ 주제로, 국내외 약 200개의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

대한전선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응 가능한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전력 분야의 친환경 신제품, 신기술 등 연구 개발 현황 자료를 전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투입할 수 있는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토털 솔루션 공개 [대한전선 제공]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토털 솔루션 공개 [대한전선 제공]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은 당진해저케이블2공장에서 생산되는데, 2공장은 국내 최고 높이인 187m의 VCV(수직연속압출시스템) 설비를 갖춘 최첨단 공장이며 2027년 가동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전선은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인 ‘팔로스(PALOS)’호를 전시하고, 2만t급의 HVDC 해저케이블 전용 CLV 포설선의 추가 확보 계획도 밝혔다.

끝으로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 중인 내부망 해저케이블과 부유식 해상풍력에 적용되는 다이나믹 해저케이블 시제품도 전시했다.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은 “국내외 많은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등 HVDC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해저케이블 토털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어 뜻 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해에서 세계로’라는 주제처럼,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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