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우리은행·Am뱅크, 말레이시아 진출 협력 MOU

이겨레 기자

우리은행이 말레이시아리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현지 은행과 협력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유력 은행 ‘AM뱅크’ 그룹과 금융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은행 거래 기업의 상대국 진출 시 금융 서비스를 상호 지원하는 '금융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앞으로 양사는 기업금융·무역금융 등 지식 공유, 현지 진출 기업 자문 및 금융 서비스 제공, 기업대출·송금·현지 계좌 개설 지원, 양국 진출 희망 기업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금융 플랫폼 사업 협력 MOU [우리은행 제공]
말레이시아 금융 플랫폼 사업 협력 MOU [우리은행 제공]

또 양국 기업의 현지 진출과 사업 활동에 필요한 금융 지원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ASEAN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전략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4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한 주요 교역국으로, 지난달 26일 양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된 바 있다.

말레이시아 대사관 관계자도 “이번 협약은 FTA 타결과 함께 양국 기업의 활발한 진출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한국 기업의 아세안 진출 거점이자 전략적 교역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민간 금융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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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우리은행#동남아#말레이시아#AM뱅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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