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말레이시아리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해 현지 은행과 협력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말레이시아 유력 은행 ‘AM뱅크’ 그룹과 금융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은행 거래 기업의 상대국 진출 시 금융 서비스를 상호 지원하는 '금융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앞으로 양사는 기업금융·무역금융 등 지식 공유, 현지 진출 기업 자문 및 금융 서비스 제공, 기업대출·송금·현지 계좌 개설 지원, 양국 진출 희망 기업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 양국 기업의 현지 진출과 사업 활동에 필요한 금융 지원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ASEAN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전략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4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한 주요 교역국으로, 지난달 26일 양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된 바 있다.
말레이시아 대사관 관계자도 “이번 협약은 FTA 타결과 함께 양국 기업의 활발한 진출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한국 기업의 아세안 진출 거점이자 전략적 교역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민간 금융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