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와 임직원의 의사결정이 AI 기반으로 이뤄지는 'AI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한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 AI 프로젝트 성과와 글로벌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이번 AI 혁신의 목표로는 고유의 데이터와 노하우를 축적한 AI 전문가를 육성하고, 먼저 질문하고 제안하는 능동적 AI 파트너를 구축, 끝으로 자체 해결 능력으로 AI 가치를 측정하고 개선한다는 세 가지가 꼽혔다.
이어 삼성물산 데이터팀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개발한 3대 프로젝트 성과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는 방대한 분량의 입찰제안서를 자동으로 분석해 리스크를 신속하게 식별하는 ‘AI-ITB 리뷰어’, 법무/계약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돕는 ‘AI-컨트랙트 매니저’가 있다.
이어서 흩어진 현장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숨겨진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AIPEX’까지 시연했다.
AWS 김윤식 엔터프라이즈 총괄은 “글로벌 기업들은 AI의 성능이 아니라 AI와 회사의 복잡한 데이터, 업무 프로세스, 보안정책 등을 어떻게 연결하고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이번에 개발한 'AI 에이전트'를 내년부터 모든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건설업 전 영역에서 AI 중심으로 업무 지능화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AI 기술의 현재와 우리가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고, AI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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