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전라남도 함평에 신공장을 구축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 본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전라남도, 함평군과 함께 함평 신공장 건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함평 신공장 건설 1단계에는 6609억 원이 투자되며, 타이어 생산을 위한 정련 고무도 약 700만 본을 생산하게 된다.
아울러 미래형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스마트 제조설비 및 친환경 공정을 갖춘 공장으로 진행된다.
금호타이어는 신공장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제조 역량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중장기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함평 신공장 건설과 함께 전략적 비중이 가장 큰 핵심 시장인 유럽 현지 생산기지 확보도 동시 추진한다.
지난 1일에는 폴란드 오폴레 지역을 유럽 신공장 부지로 최종 확정했으며, 투자 승인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 8월부터 연간 600만 본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선택한 전략적 투자이자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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