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옐런 "다음달 18일 채무불이행 위기"…부채한도 조정 촉구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의회가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조정하지 않으면 다음 달 18일께 정부가 채무 불이행 상태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의회 지도자들에게 서한을 보내 "의회가 18일까지 부채 한도를 올리거나 유예하지 않는다면 재무부는 특별 조처를 고갈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 교직원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공방
29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만1409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4394만2335명, 현재 환자 수는 983만8383명이다.

미 연준 "곧 테이퍼링 시작 가능"…내년 금리인상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2일(현지시간) 곧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제로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향후 금리 인상 시기가 이르면 내년으로 빨라질 가능성도 시사했다.

미·영·호주, 새 안보동맹 '오커스'…호주 핵잠수함 지원
미국과 영국, 호주가 15일(현지시간) 중국 견제를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3자 안보 동맹 '오커스'(AUKUS)를 발족했다. 호주에는 핵추진 잠수함 보유를 지원키로 했다. 미중 갈등 심화 속에 동맹 규합을 통해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려는 미국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당장 중국은 강력 반발했다.

미국, 중국 유학생 500명 비자 발급 취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행한 기술 유출방지 정책에 따라 최근 중국인 유학생 500여명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13일(현지시간) AP통신은 전했다. 기술과 안보 문제 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비롯해 홍콩 및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탄압 사태, 남중국해를 비롯한 분쟁지역 문제 등을 놓고 양국 갈등이 전방위로 확산하며 학생들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탑재 강요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자사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탑재를 강요한 혐의로 구글에 2천억원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가 2016년 7월 구글코리아에 대해 현장조사를 한 지 5년여만에 내린 결론이다. 이례적으로 전원회의를 3차례나 연 끝에 제재를 확정했다.

옐런 재무장관, 국가채무 불이행 경고 "연방부채 상환 늘려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8일(현지시간) 의회가 연방부채 상한을 늘리지 않으면 다음 달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며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하원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가용한 모든 수단과 수중의 현금이 전부 소진되면 미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상환) 의무를 충족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페이팔, 일본 선구매후지불 업체 페이디 인수
미국의 온라인 지급 결제 업체인 페이팔이 일본의 선구매 후지불(BNPL) 업체 페이디를 27억달러(약 3조1천482억원)에 인수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페이팔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부분 현금 거래를 통해 페이디를 인수하기로 했다면서 페이디는 인수 후에도 기본 브랜드로 계속 영업하고 최고경영자(CEO)도 스지에 리큐 현 CEO가 계속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간전 20년만에 종지부…미, 철군·대피 완료 선언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이 30일(현지시간) 20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2001년 뉴욕 무역센터 등에 대한 무장조직 알카에다의 9·11 테러에서 촉발된 아프간전은 이날 미국이 미군 철수와 민간인 대피 완료를 선언함에 따라 공식 종료했다.

카불 국제공항서 IS 자폭테러…미군 13명 비롯 70여명 사망
극단주의 무장정파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갈 유일한 탈출구인 카불 국제공항 외곽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미군 13명을 비롯해 70여명이 사망했다. 탈레반 폭정을 우려한 탈출인파가 몰려 빚어진 대혼란을 틈타 존재감 회복을 노리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저지른 만행으로 국제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백신접종 거부와의 싸움 중인 미국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이 50%가 넘는 미국에서 최근 세계 최다 규모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20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96만6331명으로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날 확진자는 14만6632명에 이릅니다. 특히 지난달초부터 입원 환자가 증가해, 최근 50세 미만 입원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인 상황입니다.

골드만, 올해 미 성장률 전망치 6.4→6.0%로 하향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델타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반영해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6.4%에서 6.0%로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를 통해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델타 변이의 영향이 예상보다 다소 크다"면서 이같이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바이든 "아프간전 종료 후회 없어…국익 없는 전쟁 반복 안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정부 붕괴 사태와 관련해 미군을 철수시켜 아프간 전쟁을 끝내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하기로 한 나의 결정을 분명히 지지한다"며 아프간에서 미국의 임무는 국가 재건이 아닌 테러 대응이었다고 강조했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미 FDA,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부스터 샷'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상대로 백신 3차 접종을 허용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밝혔다. FD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긴급사용승인(EUA)을 수정해 장기 이식을 받았거나 면역 결핍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진단을 받는 고위험군에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미 연준서 '조기 테이퍼링' 주장 잇따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양적완화 정책을 예상보다 빨리 거둬들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왔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9일(현지시간) 8∼9월 고용 지표가 잘 나올 경우 연준이 조속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만에 첫 무기수출 승인…중국 "반격할 것"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지난 1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만에 무기 수출을 승인했다. 미중 신냉전 양상 속에서 올해 새로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 역시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를 이어받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한층 커진 대만의 '요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중국은 거칠게 반발했다.

구글, 퀄컴 버리고 스마트폰 칩 자체 생산
구글이 그동안 자사 스마트폰에 투입해온 퀄컴의 칩을 버리고 프로세서 칩을 자체 제작하기로 했다고 미국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구글 텐서'(Google Tensor)로 불리는 칩을 제조해 10월께 출시 예정인 새 스마트폰 픽셀6와 픽셀6프로에 장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빈후드, 공모가 38달러. 기업가치 36조6천억원
미국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의 주당 공모가가 38달러로 결정되면서 320억달러(약 36조6496억원) 정도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주당 공모가는 희망가(38~42달러)의 최하단인 38달러에 결정됐다. 로빈후드는 총 5천500만주를 매각, 21억달러(약 2조4055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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