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EU, 철강 관세분쟁 해결 합의 …중국 견제 국제합의 추진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철강·알루미늄 산업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할 국제적 합의를 추진키로 했다. 미국과 EU는 31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양측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분쟁 해소를 알리면서 양측이 처음으로 탄소 집약도와 글로벌 공급과잉에 대응할 글로벌 합의를 위해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공급망 해결에 동맹국 소집
미국과 유럽연합(EU) 및 기타 14개국 정상은 로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공급망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현지 시각) 미국 화주(American Shipper)는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신발부터 가구, 전자제품,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글로벌 상거래 라인이 얼마나 취약한지 보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팬데믹은 우리가 직면한 마지막 글로벌 보건 위기가 아니다. 기후 변화, 자연 재해,계획된 공격 등에 대해 회복력을 키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안보위협에…차이나텔레콤 영업 정지
차이나 텔레콤은 미국 내 통신 서비스 제공이 중단된다고 26일(현지 시각) BBC는 보도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국가 안보의 우려를 이유로 중국의 대형 국유 통신 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아메리카의 미국 내 통신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가결했다.

미, 백신접종 마쳐야 외국인 입국 허용…음성 증명서 의무화
다음 달 8일부터 항공편을 이용해 미국으로 여행하는 외국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18세 미만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당국은 25일(현지시간) 비행기로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해 다음 달 8일부터 적용하는 구체적인 백신 및 검사 기준을 발표했다.

옐런 "인플레이션 내년 하반기 정상회복"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높은 인플레이션이 내년 하반기에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CNN에 출연해 '언제 인플레이션이 정상으로 간주되는 2%대로 되돌아올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내년에 그럴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했다.

구글, 구독 앱 수수료 15% 인하…앱 개발자 늘어날까
구글이 구독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의 수수료를 내년 1월부터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구글플레이 스토어 수수료율을 내린다고 밝혔다.

기업 환경 악화에…중국에서 짐싸는 외국 기업들
중국에서 외국계 기업들의 탈출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당국이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데다 미중 패권경쟁 등의 영향으로 중국 내 반(反)외자기업 정서가 강해지면서 갈수록 기업하기 힘든 환경이 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해석된다.

연준 "공급망 교란과 노동력 부족에 성장속도 둔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0일(현지시간) 공급망 병목 현상과 노동력 부족 등으로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통해 "최근 몇 주간 경제 활동이 보통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성장 속도는 느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에도 고물가에 공급난…세계 경제 불확실성 커지나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공급망 병목 현상이 미국 경제를 짓누르면서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예상한 12월 물가상승률 평균치는 5.25%로 집계됐다.

미 연준, 11월 중순 또는 12월 중순 테이퍼링 관측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1월 중순 또는 12월 중순에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이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FOMC 위원들은 "광범위한 경제 회복이 계속될 경우 점진적인 테이퍼링 절차를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델타변이에 회복 더딘 美 고용시장…공공 일자리 줄어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미국의 고용시장 회복이 여전히 더딘 모습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9월 비농업 일자리가 19만4000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에 이어 시장 전망치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민간 부문에서는 일자리가 31만7000개 증가했지만, 정부의 공공 부문 일자리는 12만3000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에 LNG값 급등…영국 공급업체 비상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천연가스 가격이 계속 급등하면서 에너지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이 석탄의 대체연료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늘리고,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난방 가스 수요도 크게 늘며 가스가격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러시아는 가스 공급을 무기로 유럽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미 항만 물류대란에 연말 특수 노린 유통업체 비상
미국 서부 항만 물류 대란으로 연말 특수를 기다린 대형 유통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수입 화물의 절반 이상을 처리하는 로스앤젤레스(LA) 항만과 롱비치 항만에서 심각한 병목 현상이 발생하자 유통업체들이 화물선 확보를 위한 '컨테이너겟돈'(컨테이너와 아마겟돈 합성어)에 뛰어들었다고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유가 급등에 미국 휘발유 소비자 가격 7년 만에 최고
국제유가가 오르자 미국의 휘발유 평균 소비자 가격이 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CNBC 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미국의 휘발유 평균 소비자 가격은 갤런당 3.22달러(리터당 약 1020원)로 지난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다.

페이스북 주가, 내부고발·접속장애 악재에 5% 급락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 등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문제를 알고도 숨겼다는 내부고발에 이어 접속 장애까지 겪으면서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의 자산이 몇 시간 만에 8조원이나 감소했다.

美 기업, 코로나 봉쇄 조치에 베트남 생산 시설 철수
미국 기업들이 최근 베트남에서 생산시설을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폐쇄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美연방정부 임시예산 집행…셧다운 피했다
미국이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현실화를 막판에 가까스로 막았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 기관들에 한시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임시지출 법안을 승인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파월 "공급망 병목현상으로 인플레 내년까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대유행과 이에 따른 공급망 병목현상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이어지겠지만 결국 극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파월 의장은 29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 주최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 급등은 대유행에서 회복하는 경제 재개와 결부돼 있으며 이는 향후 더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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