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펀드의 판매가 작년 11월 들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은 전월보다 4,320억이 증가한 75조9,976억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월 증가분 405억에 비해 증가폭이 급격하게 확대된 수치.
11월말 코스피지수가 전월말 대비 3.3% 하락하고, 미국 다우지수가 5.6% 하락하는 등 국내외 증시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적립식 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수는 1,449만 계좌로 올 6월을 기점으로 계속 감소추세에 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모든 업권에서 적립식 판매액이 증가했고 특히 지난달 감소세를 보였던 은행권(18개사)에서도 13개 은행의 적립식 펀드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파른 판매증가 속에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적립식 판매잔액은 11월 한달간 2,732억이 증가해, 적립식펀드 전체 증가액의 63.2%를 차지했다.
한달간 판매액이 가장 컸던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2ClassA’가 641억 원 증가하며 1위를 차지하였으며,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4 C-A’가 223억 원 증가하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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