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뉴욕장중] 경기부양안 효과, 실적악화 '눌러'..반등 성공

박병관 기자

[뉴욕=한국재경신문]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장초반 GE의 실적악화로 인해 하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구글의 실적 호조와 정부의 경기부양안 추진이 GE의 실적 악재를 눌러 장중 반등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2시 27분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 산업지수는 4.46포인트(0.05%)하락한 8118.34를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9.31포인트(1.13%) 오른 836.81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26.52포인트(1.81%)상승한 1492.01를 나타내고 있다.

GE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3% 급감한 38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GE 순익은 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대비 4.8% 감소한 462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GE의 순익 급감으로 미 기업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는 한층 가중됐다.

그러나 이날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엔진이 구글사가 월가 예상치보다 높은 순익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6.2% 오름세를 보였다. 또 씨티그룹도 이날 주가가 11% 올라 증시 상승의 견인차가 됐다.

그리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 지도자들에게 8천250억달러의 경기부양책 통과를 강력이 주장하면서 의회 통과가 눈 앞으로 다가오자 투자 심리는 극도로 되살아 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5.79%오른 46.20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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