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재경신문] GE의 실적 악화로 하락 출발했던 뉴욕증시는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45.24포인트(0.56%) 하락한 8077.56으로 마감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0.18포인트(0.02%) 상승한 827.68, 나스닥 지수 역시 11.80포인트(0.81%) 오른 1477.29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대표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의 순이익이 4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장 후반 저가 매수세 유입과 구글의 실적 호전으로 나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타며 낙폭을 제한했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경기부양법안 설득에 본격 나서면서 다음달 중순까지 법안 통과를 낙관한 점도 투자심리안정에 도움이 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2.80달러(6.4%) 상승한 배럴당 46.47달러에 거래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 진행되고 있다는 관측과 함께 각국의 재고가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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