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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이 브라운관을 장악해 카리스마 연기를 펼쳤다.
지난 4일 첫 방송 된 ‘미워도 다시 한 번’(극본 조희 연출 김종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서 보여준 두 얼굴의 CEO 한명인 역 최명길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최명길은 지난 1화에서 죽은 첫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여린 중년 여성의 모습과 최윤희(박예진)의 뺨을 때리는 냉혈한 CEO, 또한 성공한 여성의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에 1회 방송 후 ‘미워도 다시 한 번’의 홈페이지에는 ‘완벽캐스팅 최명길’(아이디 jingjinge104) ‘가공할 연기력의 최명길’(아이디 rlaeorms1) 등 시청자들의 소감이 올라오고 있는 것.
한명인을 연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최명길은 헤어스타일도 단발머리로 바꿨다. 단발머리는 동서양고금을 막론하고 여성CEO가 가장 선호하는 헤어스타일. 단정하고 빈틈없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단발을 감행, 빈틈없고 냉정한 여성 사업가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그간 사극을 통해 보여준 높은 대사 톤과는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는 낮고 조용하지만 울림은 큰 대사 톤을 선보이며 극의 무게를 더하고 있다.
최명길이 기존 사극이미지를 버리고 일일극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김종창 감독과 조희 작가에 대한 무한한 신뢰 때문이다.
SBS 드라마 ‘결혼’ 2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조희작가와 평소 존경하던 김종창 감독과의 만남이라는 자체만으로 최명길은 시놉시스를 받자마자 출연을 결정한 것. 제작자 지앤지프로덕션㈜은 ‘작품 초기단계부터 한명인 역으로는 최명길 캐스팅을 염두해 두고 작업했다. 잘못하면 차갑기만 하고 냉정하게 표현될 한명인을 최명길의 연기력으로 때로는 강하고 때로는 약한 중년 여인의 모습이 완벽히 재현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워도 다시 한 번'은 11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명인과 내연녀 은혜정(전인화 분)의 본격적인 대결구도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미워도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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