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미워도 다시 한 번’ 정겨운 수난시대! 베드신, 따귀, 정강이, 물세례까지… 정겨운의 수난시대가 그칠 줄 모른다.
KBS2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이민수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정겨운은 1회 방송부터 몸을 피해 숨어든 백화점 피팅룸에서 옷을 갈아입던 박예진에게 정강이를 차이고 구타를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 거의 매회 방송에서 맞는 운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2회 방송에서 손이 맵기로 유명한 박예진에게 뺨을 맞으며 정겨운의 수난시대는 서서히 막을 열게 된 것. 정겨운이 촬영을 하면서 가장 두려워한 것은 다름 아닌 상대배우 박예진이었다는 것.
‘대조영’을 촬영할 때부터 운동신경이 좋기로 소문난 박예진에게 내심 정겨운은 “제대로 한 대 때려서 한 번에 오케이 받자!”고 생각했다고. 큐 사인이 떨어지고 박예진이 날린 따귀는 아니나 다를까 녹음 스태프가 움찔할 정도로 큰 소리가 났지만 박예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촬영을 하게 됐고, 정겨운은 ‘제대로 한방에 때리자’는 박예진의 착한(?) 생각에 제대로 5대를 더 맞아야 했던 것.
그러나 수난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11일 저녁 방송 예정인 3회 방송분에서 박예진에게 물세례를 맞는 것. 어머니 최명길에게 당한 박예진이 정겨운이 맞선을 보는 장소에 나타나 시원하게(?) 물세례를 날린다. 추운 날씨에도 육탄전에 가까운 촬영을 이어 가고 있는 정겨운은 “박예진과 처음에는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많아 앞으로도 맞는 신이 나올까 사실 긴장된다. 하지만 제가 맞을 때마다 시청률이 올라 갈 수만 있다면 최선을 다해 맞겠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귀여운 바람둥이 정겨운의 수난이 이어지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은 11일 저녁 10시 박예진과 정겨운의 한판승부, 최명길과 전인화의 대결구도가 본격화되며 극의 갈등이 본격화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